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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이번주 금리예측 종합① - 뉴스핌

기사입력 : 2007년10월22일 09:35

최종수정 : 2007년10월22일 09:35

채권전문가 10명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21일 12시1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기업은행 나우식 과장
: 3년국고채 5.30-5.50%, 5년국고채 5.35-5.55%

아직까지는 큰 흐름은 박스권 유효장세로 보여진다. 지지난주 약했다가 지난주 신용위기로 강세이 나 아직까지 국내영향 미미하다. 국내증시도 조정 폭이 깊지 않다고 하면 강세 지속할 만한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박스권이다. 아직도 은행채 부담감이 연말까지 지속되서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 농협중앙회 김종혁 차장
: 3년국고채 5.30-5.50%, 5년국고채 5.35-5.55%

주가가 제일 관건인 것 같다. 중국과 미국에서 조정기미가 좀 보이고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및 신용경색 재현 가능성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좀 강해질 수 있지만 주가가 폭락하지 않으면 금리는 하락은 제한적일 것 같다. 나머지 변수는 달라진게 없다. 장기물 수요가 좀 있다.


◆ 대구은행 이규윤 차장
: 3년국고채 5.30-5.50%, 5년국고채 5.35-5.55%

10년만기 입찰이 있지만 1조원이상 나오는 마지막이다. 참여해볼 만한 메릿이 있을 것 같다. 바로 바이백도 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느낌이다. 주식이 조정을 받으면 저가매수는 계속 있을 것으로 본다. 장이 주택금융공사의 MBS발행에 따른 선물환매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산은자산운용 김만수 채권운용팀장
: 3년국고채 5.35-5.45%, 5년국고채 5.41-5.53%

주가 연동이 많이 된다. 거대한 재료가 보이기 시작했다. 유가가 90달러 돌파했다. 유가가 100달러를 향해 가는 추세이다. 주식이 더 많이 반응한다. 글로벌 증시도 전 고점에서 치고받고하는 혼조세라서 채권시장도 박스권으로 들어가면서 주식 및 유가 상황 등을 지켜보기 때문에 큰 변동은 힘들 것이다. 기술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국고 3년 5.44% 이상에서는 매수가 들어올 가능성이 크고 60일선이 위찬 5.36%에는 이익실현가능성이 있다. 5.50%이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은 박스권장에서 3년물 5.35-5.45%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 신한 BNP자산운용 고준호 채권운용팀장
: 3 년국고채 5.30-5.40%, 5년국고채 5.35-5.45%

최근의 시장이 해외요인인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은행에 미치는 파급효과 큰 것 같다. 주식시장하고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현재 다시 부각돼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내적으로는 최근 수급이 중립 또는 악재였는데 지금은 중립 또는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주식은 밀렸다. 이 정도 상황에서 주식이 아시아장 등 조정 가능성이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음주에는 국고채 10년 입찰이 있으나 마무리되면 하향 안정 트라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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