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선택했다.
대내외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28일 현대차 노조는 예고한 대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4시간 부분파업을 강행했다.
울산공장 일부 사업부에서는 조업을 계속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조업을 강행하려는 관리자, 조합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노조 측과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조는 파업 이틀째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오후 5시부터 2시간의 잔업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이날 중 이상욱 지부장 등 노조지도부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로 하는 등 불법 파업에 대한 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
대내외 비판여론에도 불구하고, 28일 현대차 노조는 예고한 대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4시간 부분파업을 강행했다.
울산공장 일부 사업부에서는 조업을 계속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현대차에 따르면 조업을 강행하려는 관리자, 조합원들과 이를 막으려는 노조 측과 서로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조는 파업 이틀째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오후 5시부터 2시간의 잔업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이날 중 이상욱 지부장 등 노조지도부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로 하는 등 불법 파업에 대한 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