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5월 29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미국과 영국, 독일의 휴장으로 움직임 극히 제한되며 보합권 움직임에 그침. 지난 주말의 기존주택 판매 악화에 대해서는 최근 여타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 유로/달러는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6주래 최저치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음. 유로/엔은 보합권 움직임에 그침. 엔화에 대해서는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움직임은 둔화됨. 한편 일본 농림수산상의 자살은 밤사이 아시아 역외 시장에영향을 미치지 못함. 달러/엔은 121.81엔까지 상승한 후 121.65엔에, 유로/달러는 1.3462달러까지 상승한 후 1.345달러에 마감.
- 달러/엔이 주요 저항선인 120엔을 돌파하고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지속하고 있음. 이는 최근의 증시 활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캐리 트레이딩이 정점에 이르고 있기 때문. 특히 5월과 같이 6월에도 캐리 트레이딩의 여건은 우호적이라 할 수 있음. 우선 일본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7월 22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금리인상이 8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인상 속도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임. 게다가 6월 일본 기업들의 보너스 지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이들의 해외 투자 증가와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기대 수익률 또한 높은 상황임. 122엔 돌파 시 125엔이 다음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레벨 부담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속도는 느릴 것으로 보여 하방 경직성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 시장은 지난 주말의 주택지표 악화에도 비교적 달러화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 금주 지속적으로 미 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낼 경우 달러화는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됨. 금일은 일 실업률, 가계지출, 소매판매 발표와 미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예정
- 전일에도 볼 수 있듯이 월말을 맞아 시장은 여전히 무거움. 특히 월말 네고에 대해 주식 관련 매물로 반등 시 매물 출회가 지속되고 있음. 금일은 전일 주요국 휴장으로 달러화 움직임이 둔화돼 대외변수 영향력이 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월말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다만 엔/원의 추가 하락으로 개입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925원선에 대한 지지력 예상됨.
- 920원대 후반 움직임 예상
- 예상범위 : 925원~932원
- 미국과 영국, 독일의 휴장으로 움직임 극히 제한되며 보합권 움직임에 그침. 지난 주말의 기존주택 판매 악화에 대해서는 최근 여타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장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 유로/달러는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6주래 최저치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음. 유로/엔은 보합권 움직임에 그침. 엔화에 대해서는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움직임은 둔화됨. 한편 일본 농림수산상의 자살은 밤사이 아시아 역외 시장에영향을 미치지 못함. 달러/엔은 121.81엔까지 상승한 후 121.65엔에, 유로/달러는 1.3462달러까지 상승한 후 1.345달러에 마감.
- 달러/엔이 주요 저항선인 120엔을 돌파하고 추가적인 상승 시도를 지속하고 있음. 이는 최근의 증시 활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캐리 트레이딩이 정점에 이르고 있기 때문. 특히 5월과 같이 6월에도 캐리 트레이딩의 여건은 우호적이라 할 수 있음. 우선 일본 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7월 22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금리인상이 8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인상 속도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임. 게다가 6월 일본 기업들의 보너스 지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이들의 해외 투자 증가와 증시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기대 수익률 또한 높은 상황임. 122엔 돌파 시 125엔이 다음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레벨 부담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 속도는 느릴 것으로 보여 하방 경직성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 시장은 지난 주말의 주택지표 악화에도 비교적 달러화에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 금주 지속적으로 미 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낼 경우 달러화는 추가적인 상승이 예상됨. 금일은 일 실업률, 가계지출, 소매판매 발표와 미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예정
- 전일에도 볼 수 있듯이 월말을 맞아 시장은 여전히 무거움. 특히 월말 네고에 대해 주식 관련 매물로 반등 시 매물 출회가 지속되고 있음. 금일은 전일 주요국 휴장으로 달러화 움직임이 둔화돼 대외변수 영향력이 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월말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다만 엔/원의 추가 하락으로 개입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925원선에 대한 지지력 예상됨.
- 920원대 후반 움직임 예상
- 예상범위 : 925원~932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