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홍콩 태국 싱가포르의 금융감독관련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31일 출국했다. 윤 위원장은 오는 9월 7일까지 주요국 금융감독최고책임자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구축을 위한 MOU체결 및 직원교류를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신BIS도입준비 등 금융감독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금융회사의 해외진출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콩 및 싱가포르에 진출해 영업중인 주요 외국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우리나라의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