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네이버 여행(travel.naver.com)'서비스를 개편하고, 여행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네이버 여행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외 여행지별 정보를 대폭보강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네이버는 국내 16개 시,도 및 해외 59개 국가의 관광지, 숙박시설, 쇼핑, 문화시설, 교통정보를 지도를 통해 제공해 여행지의 정확한 세부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이버는 더욱 생생한 정보제공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 카페, 지식iN와 연동해 실제 해당지역을 다녀온 여행자들이 직접 작성한 여행후기와 여행관련 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여행관련 뉴스, 전문가 추천여행지, 여권, 환율, 비자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해 제공해 이용자의 정보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한편, 네이버는 국내 유수의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의 여행지역, 여행목적, 일정에 따른 패키지 및 자유여행 상품을 검색을 통해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예약 시스템을 보강해 국내 콘도, 호텔, 펜션 및 전세계 2만 3천여 호텔에 대한 예약을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국내외 항공권의 요금, 스케쥴, 좌석을 조회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NHN 고석원 센터장은 “새로운 네이버 여행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전 세계의 생생한 여행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여행상품간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여행을 스스로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여행정보와 상품을 보강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