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31일 웰다잉(Well-dying) 시대로의 변화에 따른 고객서비스를 위해 사망보험과 장례토탈서비스를 결합한 '무배당 미래에셋 웰엔딩보험'을 출시했다.미래에셋 웰엔딩보험은 종신보험으로서 최저 25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가입가능하다. 정액형 선택시 3년 이후 1,00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체증형 선택시 3차년 이후부터 5년마다 200만원씩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이 증가하여 인플레이션까지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본인 희망에 따라 계약자 및 계약자의 부모 중 1명이 사망시 240만원 정액으로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장례절차 안내, 장례식장 섭외, 도우미 파견, 장례물품 지원 등 토털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 이 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겐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에서 제공하는 55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10년, 20년 후에도 240만원 의 정액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최근 복잡한 장례절차와 만만치 않은 장례비용으로 인해 장례서비스가 하나의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 출시된 만큼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특성을 고려, 직업에 상관없이 전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했으며 만15세~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종신이다.[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