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빛소프트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 예약 가맹에 이어 개인 정액제를 기본으로 한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상용화 서비스를 28일 오후 3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앞으로 추가될 콘텐트와 시스템 등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향후 업데이트될 내용은 지난번 선보인 ‘우스티우르 정글’처럼 독특한 컨셉트를 바탕으로 한 ‘카토빅 설원’ 지역과 다섯 곳의 새로운 콜로니, 캐릭터 등이며, 시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마켓’과 캐릭터의 능력치를 바꿀 수 있는 스탯 인챈트 기능 등 유저들이 보다 게임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 추가도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집권당을 선출하는 기능과 투표 기능 등 정치 시스템도 조만간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상용화에 맞추어 개인 결제 고객과 PC방에서 플레이하는 고객들을 위한 포인트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게임 안에서는 구할 수 없는 특별한 아이템과 기념품을 누적된 포인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이번 주말에는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PC방을 깜짝 방문,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그라나도 에스파다 우산과 간식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며, 게임 커뮤니티 포털 한빛온(www.hanbiton.com)에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업데이트에 맞춰 ‘GE 2.0 플레이의 노하우’ 이벤트를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과 GE 가맹 PC방의 위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www.granadoespa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