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 오후 1시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주간조를 대상으로 부분파업에 들어갔으며, 야간조의 경우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지난 23일 전체 조합원 4만3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0.03%로 가결돼 26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을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기사입력 : 2006년06월26일 14:41
최종수정 : 2006년06월26일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