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선 보이스피싱] ⑧완결 죗값편 '감금' 알고도 지인 범죄조직에 넘긴 자의 최후 [서울=뉴스핌] 홍석희 김지나 김영은 기자 = "피고인 신 씨에게 징역 10년의 실형을 선고한다."10월 22일 서울중앙지법 법정. 사기 범행 제안을 거부한 지인을 캄보디아 보... 2025-11-28 13:52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⑦ "일반인 목소리 3초면 복제…해결책은 국제 공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예전에는 딥페이크로 유명 연예인을 만들어 합성하는 식이었죠. 이제는 세상에 없는 사람을 만들어요. 이런 기술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나 로맨스 스... 2025-11-26 17:30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⑥ 기술편 '친밀한 속삭임' 끝에 입금계좌...신뢰까지 해킹한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백승은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스킨스쿠버 좋아하세요? 전 스킨스쿠버 양성소에서 일하고 있어요!"2024년 4월, A씨의 페이스북 메시지 알림이 울렸다... 2025-11-25 17:31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⑤"개별 검거해도 '일망타진' 어려워"...변호사 3人의 현장 분석은 [서울=뉴스핌] 김영은 김지나 기자 = "'대포통장 모집책', '수거책', '인출책', '자금 세탁책'이 '점'의 형태로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국내에서 개별적 검거를 하더라도 최종... 2025-11-24 09:51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④노동편 '마동석팀' 그녀는 왜 '초선'이 됐나...일자리 잃은 청년들의 선택 [서울=뉴스핌] 김영은 김지나 기자 = '초선'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한야 콜센터', 일명 '마동석팀'으로 불린 조직원에 소속됐던 그녀(31세)는 이 이름으로 불렸다.... 2025-11-22 08:01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③착취편 "징역살기 싫어요"...지적장애인, 왜 판사 앞에 서게 됐나 [서울=뉴스핌] 김지나 홍석희 기자 = 2022년 가을,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던 지적장애인 A씨는 인터넷 창에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검색했다.A씨는 2017년 검사에서 사회연... 2025-11-20 18:39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②곽금주 "취업 절박함에 캄보디아行...조직적 범죄생활에 점차 순응"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일단 새로운 기회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물가는 오르고 취업은 어려워진 절박한 현실에서 '조금 고생해서 큰돈 벌어 오면 시드머니라도 만들 수 있지... 2025-11-19 18:40
[법정 선 보이스피싱] ①조직편 '9시 출근 9시 퇴근'…직원 한 명 잡혀도 멈추지 않는 '범죄공장' [서울=뉴스핌] 김지나 홍석희 김영은 = 캄보디아 바벳. 베트남 접경 도시에 카지노 불빛이 환하다. 바벳의 한 건물 안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어김없이 '출근' 체크가 시작된다.... 2025-11-18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