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사키 로키가 6일 워싱턴전 선발 등판해 5이닝 6실점 난조를 보였다.
- 제구 불안으로 평균자책점이 7.00까지 치솟았지만 팀이 8-6 역전승을 거뒀다.
-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를 감싸며 불펜 소모를 아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저스, 타선 폭발로 워싱턴에 8-6 역전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프링캠프에서 이미 경고등이 켜졌던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정규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다시 크게 흔들렸다. 사사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6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지난 시즌 첫 등판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버텼던 사사키는 이날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이 7.00까지 치솟았다. 최고 구속 98.7마일(약 158.8㎞) 강속구는 여전했지만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했던 압도적인 구위는 온데간데없었고 경기 내내 제구 불안에 시달렸다. 팀이 8-6으로 뒤집어 승리하면서 패전은 면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7.00까지 치솟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4회 대량 실점에도 사사키를 5회까지 마운드에 남기며 불펜 소모를 아꼈다. 로버츠 감독은 "나는 기록보다 전체적인 투구 내용을 본다"며 "되돌리고 싶은 공들도 있지만 바로잡을 수 있다. 그가 한 이닝을 더 던져준 게 토론토전 준비에 도움 될 것"이라고 선수를 감쌌다.
다저스는 3회 오타니 쇼헤이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1-6까지 끌려갔다. 6회 달튼 러싱의 2점 홈런으로 추격 불씨를 살렸고 8회 무사 만루에서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2타점 적시타, 카일 터커의 땅볼 타점, 오타니의 희생플라이가 연달아 나오며 7-6 역전에 성공했다. 9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쐐기 솔로포를 보탰다. 다저스는 워싱턴 3연전을 스윕하며 시즌 7승 2패를 만들었다.
사사키는 스프링캠프 4경기에서 9.2이닝 9피안타 15실점, 17사사구로 평균자책점 15.58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LA 에인절스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2이닝 동안 66구를 던지며 무피안타 5실점, 6사사구로 난조를 보였다. 그럼에도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를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켰다. 첫 등판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4이닝 1실점으로 어느 정도 우려를 덜어냈지만 두 번째 등판에서 다시 한 번 제구 난조라는 숙제를 드러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