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트남 증시는 12일 혼조세를 보이며 VN지수는 하락하고 HNX지수는 상승했다.
- 외국인 순매도와 VHM 급락 등 빈 그룹 약세로 VN지수가 4주 연속 내렸다.
- 유동성은 소폭 개선됐지만 과거 평균에 못 미쳐 신중한 심리가 이어졌고 에너지주만 홀로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302.49(+2.40, +0.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12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유동성이 소폭 개선됐지만 뚜렷한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큰 폭의 변동성을 연출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39% 하락한 1791.65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0.8% 상승한 302.4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초 VN지수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장 마감 15분 전 대형주에 대한 매도 압력이 거세지며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고 기준선 밑으로 밀려났다.
VN지수는 이번 주 약 50포인트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지적했다.
유동성이 전날보다 개선됐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치에는 못 미치고 있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14조 6000억 동(약 8453억 원), 하노이 거래소 거래액은 7620억 동을 기록했다.
낮은 유동성은 신중한 심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자본 유입이 아직 강하게 재개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현지 매체들은 평가했다.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가 시장 심리를 약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외국인은 이날에도 503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매도세의 중심에는 VHM(Vinhomes)이 있다. 오후 거래 이후 강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4% 이상 급락했다.
시가총액 2위 기업인 VHM의 오후 거래량은 오전 대비 3.7배 많았는데, 이는 매도 압력이 갑작스럽게 커졌음을 반영한다.
VHM을 포함한 빈 그룹 계열 종목의 약세로 지수가 약 7% 하락했다.
부동산, 보험, 화학, 원자재 업종이 강한 매도 압력을 받은 반면, 에너지 부문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GAS(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와 BSR(Petrovietnam Refining And Petrochemical Corporation), PLX(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가 강세를 이끌었지만, 시장 전반의 약세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