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완파하며 시즌 상대 전적 5전 전승을 달렸다.
소노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0-62로 이겼다. 전반까지 끌려갔지만 3쿼터에 흐름을 뒤집은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소노는 전날 서울 SK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었고 한국가스공사는 6연패에 빠졌다.

1쿼터는 탐색전이었다. 리드가 여러 차례 바뀌는 접전 끝에 한국가스공사가 19-17로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는 수비전. 양 팀 모두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며 득점이 막혔다. 한국가스공사는 패스 흐름으로 조금씩 틈을 만들었고 쿼터 스코어 13-11로 앞서며 전반을 32-28로 마쳤다.
경기 흐름은 3쿼터에서 바뀌었다. 소노는 초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국가스공사가 신승민의 연속 3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지만 이정현이 다시 응수했다. 이재도와 이정현이 연달아 득점을 보태며 소노는 54-46으로 달아난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소노는 5-0 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한국가스공사가 김준일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흐름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정현은 후반에만 19점을 몰아넣으며 25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경기를 이끌었다. 케빈 켐바오가 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지훈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신승민이 15점, 벨란겔이 14점으로 분전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