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 패턴 학습해 스스로 운전…에너지 절감 효과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노벨화학상 수상 핵심 물질인 '금속유기골격체(MOF)' 소재 필터를 탑재해 탈취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LG 퓨리케어 AI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M7'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활성탄 필터 대비 탈취 성능이 3배 강화됐으며 인공지능(AI)이 실내 오염을 미리 예측해 스스로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달 선보인 M7 모델에 '대한민국 10대 기술'로 선정된 MOF 소재의 M7 필터를 기본 장착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소재인 MOF는 미세기공 구조를 통해 유해가스를 강력하게 흡착하며, 필터 2개 기준 축구장 11.7개 크기(8만4000㎡)에 달하는 표면적으로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이를 통해 요리 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약 6분 만에 90% 이상 없앨 수 있다.

신제품은 4종의 먼지와 3종의 유해가스, 그리고 생활 악취 등 총 8가지 오염원을 감지해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특히 'AI 맞춤 운전' 기능을 통해 실내 공기질 패턴을 학습하고 오염을 예측해 청정 세기를 조절하며, 공기질이 양호할 때는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해당 기능은 LG 씽큐(ThinQ) 앱에서 설정 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도 개선됐다. 씽큐 앱에 추가된 '실내 공기질 종합점수 확인' 기능을 통해 6종의 실내 오염원 평균치를 바탕으로 도출된 종합 점수와 상세 리포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외관은 상단 디스플레이를 블랙미러 재질로 변경하고 중앙 청정 표시등 디자인을 심플하게 다듬어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했다.
한편, LG전자는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기 점수 AI 예측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M7 신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