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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아리랑은 지금의 발라드"…뉴스핌TV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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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3장의 4-1편이 23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제2화는 '기생'을 주제로 다룬다. 제3장은 '10대 가수왕 왕수복'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된다. 직전에 공개된 3-2편에서는 '신민요와 엔카' 후편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4-1편에서는 '10대 가수왕'이 방송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6.01.22 alice09@newspim.com

제2화 '기생'에서 다루는 인물 왕수복은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했으며, 조선 민요를 세계에 알렸던 기생이기도 하다. 왕수복은 유년시절 어머니에게 기생을 권유받고, 기생 권번에 입학했다. 당시 가곡, 민요, 시조, 판소리 등을 배운 수제생이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1933년 봄, 왕수복의 나이는 당시 17살이었다. 1930년대는 유성기 음반 사업이 폭풍 성장한다. 미국계 레코드 회사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독특한 발성,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왕수복에게 주목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수복은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10곡을 취입하게 된다. 당시 나온 10곡은 '신 방아타령(엔카 한탄)', '울지말아요', '월야의 강변', '패성의 가을밤(워디부싱)', '연밥 따는 아가씨', '망향곡', '생의 한'이 있다"고 부연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곡 제목을 들어보니 한국과 미국, 동서양을 넘나드는 느낌이 들었다. 의미가 있는 게 기생 출신 중에 첫 번째 음반이었고, 신 민요 가수 중에서도 첫 번째 음반이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김보성 소리꾼과 이철수 기타리스트. 2026.01.22 alice09@newspim.com

최 소리꾼은 "왕수복의 음원이 촉매가 돼 평양 권번 출신이 대거 레코드를 취입했다. 김복희의 '애상곡'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변 이사장은 "기성 권번 출신이 레코드 판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해 나가자, 기성 권번에서는 기분이 불편해졌다. 기생 전업에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가수 병행을 했기 때문"이라며 "이게 기성 권번의 수익과 직결된 것이 문제였다"고 짚었다.

그는 "이후 기성 권번에서 가수와 기생 하나만 택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다행히 왕수복은 1933년 노래를 취입했기 때문에 기성 권번 조건에 해당되지 않았다. 해당 결정은 1934년부터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왕수복은 '폴리돌'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대박 난 곡이 나오게 된다. 신민요로는 '봄맞이 아리랑', '아리랑 눈물고개', '마지막 아리랑', '최신 아리랑' 등이 있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곡인데 특별한 노래가 '고도의 정한'이다. 대 히트를 치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6.01.22 alice09@newspim.com

변 이사장은 "아리랑이라는 노래는 불렀지만, 당시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검열을 피하기 위해 남녀의 사랑 이야기로 표현을 했다. 그렇게 나온 곡이 '고도의 정한'"라고 소개했다.

해당 곡은 외로운 섬의 한스러운 사랑이라는 뜻으로, 순정의 사랑도 눈물로 헤어져야 했던 일제강점기 수난의 시대가 배어 있는 연정의 비가이다.

최한이 소리꾼은 '고도의 정한'에 대해 "슬픈 발라드의 성공 요건을 다 갖춘 곡인 것 같다"고 말하며, 김보성 소리꾼에게 소리를 청했다.

변 이사장은 "당시 왕수복은 노래를 하며 모델로 활동을 했다. 한 달 수입이 쌀 40가마였다. 쌀 한 가마는 80kg인데, 2025년 시세로 한 가마는 27만원이다. 월 약 1100만원, 연봉은 약 1억2000만원이었다. 고등학생의 나이에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35년, 잡지 '삼천리'에서 남녀 가수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왕수복은 여자 가수 중 1903표를 얻으며 1등을 했다. 남자 가수 1등 채규업은 1844표를 받았는데, 남녀 가수를 통틀어 최고의 가수가 왕수복이 됐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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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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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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