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정부, 노란봉투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교섭단위 분리 결정 기준 구체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고용노동부가 20일 노란봉투법 시행령 개정안을 수정해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재입법예고한다.
  • 노사 및 전문가 30곳 의견을 반영해 교섭단위 분리·통합 기준을 구체화하고 원하청 교섭 관련 내용을 명확히 한다.
  • 교섭창구 단일화 규정은 기존 내용 그대로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노동부,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 재입법예고
30여개 노·사·전문가 단체서 의견수렴 거쳐
교섭창구 단일화 관련 규정 기존 내용 유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오는 3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구체적 이행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을 수정했다. 입법예고 기간 동안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 단체 약 30곳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기준을 다룬 조항은 구체화됐다. 가장 반발이 많은 교섭창구 단일화 관련 규정은 기존 내용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해 오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재입법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정 노동조합법은 오는 3월 10일 시행된다. 하청업체 노동조합이 원청 사용자와 직접 교섭할 수 있도록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노조 활동에 대한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방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상위 법의 내용이 바뀌면 구체적 절차나 범위를 다룬 시행령 및 시행규칙도 개정해야 한다. 이에 노동부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 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2022.10.26

노동부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노·사·전문가 등 약 30개 단체와 소통한 끝에 이번 수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재입법예고안에는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기준이 더 구체적으로 담겼다. 일반적인 상황의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시 적용되는 사항은 수정안 14조의11제3항에 규정했다.

원하청 간 교섭단위 분리·통합 상황에 적용될 항목은 4항에 마련했다. 4항에서는 기존 입법예고안 3항4호에 규정된 이행관계 공통성, 이익대표 적절성, 갈등 가능성 등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존 입법예고안의 14조의11제3항에는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시 기존 법원 판결, 노동위원회 판정 등에서 제시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됐다.

원청노동자 간 교섭단위 분리와, 원하청 교섭에서 하청노동자에 관한 교섭단위 분리가 서로 다르게 이뤄진다는 내용은 기존에도 담겼으나 노사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취지를 명확하게 드러내도록 수정했다는 설명이다.

입법예고안 공개 이후 가장 반발을 불러일으킨 교섭창구 단일화의 경우 수정하지 않고 기존 내용을 유지한다.

노동부는 "원하청 교섭 시 교섭창구 단일화 규정의 적용은 노동조합법을 근거로 하는 것"이라며 "창구 단일화 적용에 따라 교섭 전 단계에서 노동위원회가 사용자성 일부를 미리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용자성이 인정된 경우에는 교섭을 진행하도록 하면서 정당한 이유 없이 교섭을 거부할 때에는 부당노동행위로 사법처리 등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원하청 교섭을 실질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