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노동

속보

더보기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쿠팡 행정소송 전망에 "각하될 부분 아닌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일 노동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진행
과거 비슷한 사례 모두 각하·기각돼
직업성 질병 산재 인정기준 완화 검토
TF 꾸려 '규범적 인과관계' 의견 청취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12일 쿠팡이 공단을 대상으로 제기한 행정소송에 대해 각하를 전망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이전에도 비슷한 (소) 몇 건을 저희 대상으로 제기한 적 있는데 전부 실익이 없다고 각하되거나 기각됐다. 저희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공단의 (산재) 승인 내용에 대해 쿠팡이 행정소송을 한다고 하지 않았냐"며 진행상황을 물었다.

이에 박 이사장은 "이번에도 각하될 부분이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유튜브 갈무리] 2026.01.12 sheep@newspim.com

류현철 산업안전보건 본부장은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부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산재 인정 기준을 이날 언급했다.

류 본부장은 "대통령께서 산재 인정 기준에 대해 법원 판결을 고려해 사회보험 취지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좀 더 넓게 보장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이어 "산재보험을 사회보험으로 넓게 볼 때 근골격계 질환 같이 작업환경성 질병(의 산재 인정)에 대해서는 기업의 저항성도 있는 것 같다. 기업들과 국민들을 잘 설득하는 일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 같은 류 본부장 지적에 대해 "난청과 뇌심혈관 질환, 직업성 암에서 저희가 많이 패소한다. 인과관계를 볼 때 규범적으로 볼 것인지 의학적으로 볼 것인지인데, 대법원에서 일관되게 규범적으로 보는 게 맞다고 결정한다"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노사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피해자가 입증 책임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업무상 질병의 경우 입증하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법원에서도 공단 제출 자료를 같이 공유하는 게 맞다고 한다. 일부 지역사회서 이 같은 내용이 충분히 전파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다시 교육시키겠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