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안성제일한방병원, 허리편한병원 등 4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안성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 제공자가 없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해 불필요한 재입원을 막고 가정에서도 충분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지역주민은 퇴원 전 원무과에 신청하면 관할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연계돼 원스톱으로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지원 사업은 방문진료, 방문간호, 구강건강관리, 방문재활, 가사돌봄, 영양지원, 주거환경개선, 다제약물관리 등이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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