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문막지역 산업근로자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상생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운행하는 '문막지역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문막산단, 문막농공, 문막반계, 자동차부품, 동화산단, 동화농공 등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출퇴근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문막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통근버스 이용시 원주상공회의소에 사전 등록한 통근버스 전용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통근버스 운행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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