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요금소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시설물을 들이받고 전복돼 1명이 다쳤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공항 방면 요금소에서 A(30)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시설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치고 요금소 앞에 설치된 충격 흡수대가 파손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