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내년 전국 공시가격 표준지 3.3%·표준주택 2.5% 오른다…서울 4.8% 최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세반영률 표준지 65.5%-표준주택 53.6%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내년 전국 표준지 및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각각 3.35%, 2.51% 상승했다. 서울지역은 표준지 4.89%, 표준주택 4.50%의 전년 대비 공시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지 및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이 각각 전년보다 더 크게 오름으로써 내년 납부해야할 부동산 보유세 세액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60만 필지와 표준주택 25만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토대로 시·군·구에서 산정한다. 

2026년 공시가격안은 지난 11월 13일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올해와 동일한 표준지 65.5%, 표준주택 53.6% 시세반영률이 적용됐다. 그 결과 올해(2025년) 대비 표준지 3.35%, 표준주택 2.51%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자료=국토부]

2026년 표준지는 60만 필지로 전국 공시대상 토지 3576만 필지의 약 1.7%를 차지한다.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개발사업 시행 등과 관련된 약 7700필지를 교체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3.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도별로는 ▲서울 4.89% ▲경기 2.67% ▲부산 1.92% ▲대전 1.85% ▲충북 1.81% 순으로 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이용상황별로는 ▲상업 3.66% ▲주거 3.51% ▲공업 2.11% ▲농경지 1.72% ▲임야 1.50% 순으로 변동했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필지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상업용지(면적 169.3㎡)로 ㎡당 1억8840만원이었다. 다음은 서울 중구 명동2가의 업무용지(392.4㎡)로 ㎡당 1억8760만원, 서울 중구 충무로2가의 상업용지(300.1㎡) 1억7180만원 등이다.

표준단독주택은 25만가구로 전국 공시대상 단독주택 407만가구의 약 6.1%다. 멸실 등과 관련된 약 3800가구의 표준주택을 교체했다.

내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2025년 대비 2.51%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4.50% ▲경기 2.48% ▲부산 1.96% ▲대구 1.52% ▲광주 1.50% 순으로 변동했다.

[자료=국토부]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보인 표준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주택(연면적 2862㎡)으로 공시가는 313억5000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2617㎡) 203억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610㎡) 19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안과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오는 18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와 해당 표준지 및 표준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2026년 1월 6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표준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각 지사(표준주택), 시·군·구 민원실(표준지・표준주택)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청취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안과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3일 관보에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공적 확인서인 공동주택가격 확인서를 '정부24+'에서 18일부터 무료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그간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공동주택가격 확인서는 시·군·구청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이 가능했다. 이에 국토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공동주택가격 데이터와 '정부24+'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전국에 소재한 공동주택의 공동주택가격 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국민들의 창구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시간 및 교통비용 등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