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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틸레이브랜즈·로켓랩·메리어트 ↑ VS 알리바바·서비스나우·아이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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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규제 완화 기대와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 거시 지표 영향 등이 뒤섞이며 소비재·여행·우주·인터넷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대마초 규제 완화 기대와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중국 경기 둔화 지표와 대형 인수 부담, 기업 파산 소식은 일부 종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로켓랩의 뉴트론 [사진=업체 홈페이지]

▷ 상승 종목

틸레이 브랜즈(NASDAQ: TLRY)

대마초 관련주 틸레이 브랜즈는 개장 전 주가가 약 4%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리화나를 현행 1급(Schedule I)에서 규제가 완화된 3급(Schedule III)으로 재분류하도록 연방 정부 기관에 지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주 급등세에 이어 추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 제너럴(DG)

저가 유통업체 달러 제너럴은 JP모간이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2% 가까이 올랐다. JP모간은 목표주가를 기존 128달러에서 166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실적 회복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라스베이거스 샌즈(LVS)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견조한 회복세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6%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는 고소득층 소비 여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메리어트가 프리미엄 여행 수요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했다.

◆ 로켓랩(RKLB), 에코스타(SATS)

우주 관련주인 로켓랩과 에코스타는 각각 약 1~2% 상승했다. 스페이스X가 최근 기업가치 8000억 달러를 인정받은 자금 조달 이후 2026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 종목 전반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로켓랩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위한 첫 임무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추가 호재를 더했다.

▷ 하락 종목

◆ 알리바바(BABA)

알리바바는 중국 경기 둔화를 시사하는 경제 지표 발표 이후 주가가 1.5% 하락했다. 11월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1.3%에 그치며 10월(2.9%) 대비 크게 둔화됐고, 산업생산 증가율도 4.8%로 시장 예상치(5%)를 밑돌았다.

◆ 바이두(BIDU)

바이두 역시 중국 경제 지표 부진 여파로 2% 하락했다. 전자상거래·인터넷 서비스 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관련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 서비스나우(NOW)

서비스나우는 개장 전 주가가 5% 넘게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서비스나우가 사이버보안 업체 아르미스를 약 7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대형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

아이로봇(IRBT)

로봇청소기 '룸바' 제조사 아이로봇은 주말 동안 파산 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70% 급락했다. 회사는 파산 절차를 통해 홍콩계 투자사 피시아(Picea)에 인수될 예정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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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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