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20일(목)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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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북한은 우리 국방부가 제안한 남북 군사당국 회담에 조속히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회담의 목적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MDL)에서 벌어질 수 있는 우발적 충돌을 미리 막는 데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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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20 pangbin@newspim.com |
◆김병기 원내대표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승객 전원 안전 구조 소식을 전하며 가족과 승객, 구조기관에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달함.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의 신속 대응이 국민 불안을 줄였고, 앞으로도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UAE 순방에서 1,000억 달러 이상의 경제 효과, AI·반도체·K-컬처 등 미래 협력·투자 성과를 언급.
아부다비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등 핵심 사업을 통한 국익실현과 실용외교 치적을 강조.
북한에 남북군사회담 조속한 응답 촉구. 대화만이 군사적 긴장 완화와 평화의 길임을 강조.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국가인권위원회 내부 진정과 실명 퇴진 요구 사태를 "기관의 사유화·기능상실 위기"라 규정.
위원장·상임위원의 책임을 지적하고 즉각 사퇴를 촉구. 인권위 정상화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힘.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가 "사모펀드식 경영의 폐해·금융자본의 단기이익 추구로 인한 대규모 일자리 위기"라 언급.
검찰·금융당국의 신속 조사와 피해 확산 최소화, 책임 있는 조치의 필요성 강조.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
국민의힘 대변인의 장애인 혐오발언과 당내 옹호, 지도부의 미온적 대응을 "극우 내란동조정당의 본질적 모습"이라 규정.
내부 반대와 혐오공격이 극우세력에 영합한 당의 노선 문제임을 비판.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인간 존중을 포기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국민 심판 촉구.
◆김주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산업재해예방TF 활동과 중대재해 감축, 취약계층 보호 등 안전입법 9개 추진 현황 설명.
기업의 산재 예방 유도, 위험성평가 제재, 산재 국선대리인제도 도입 등 민생법안 주요 내용을 설명.
"산재 근절, 생명과 안전 존중 사회로 제도적 책임 다할 것"이라 강조.
◆서미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대변인 발언이 "263만 장애인 전체를 향한 폭력과 차별"이라 규정.
지도부의 감싸기와 발언 사소화, 극우인사들의 망언까지 "고질적 차별의식·정치적 살인 방조"라고 비판.
인권위의 엄중 권고 결정과 국민의힘의 즉각적 해임·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국민에게 차별·혐오 정치인에 대한 철저한 심판 호소.
chaexou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