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브리핑] 김병기 "李정부, 국익중심 실용외교 큰 성과...정부·기업 원팀의 결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8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17일(월) 오전 10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한미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를 두고 "이재명 정부가 국익중심 실용외교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 큰 미래로 이어지는 진짜 평화로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4일 한미양국이 조인트 팩트시트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뛰며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을 확대하고 방산과 첨단기술, 에너지, 보건 분야까지 외교의 지평을 넓힐 기회"라며 "다시 한 번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좋은 성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17 pangbin@newspim.com

◆ 정청래 대표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APEC과 한미 관세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언급하며 외교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당이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1인 1표' 전당원 투표를 통해 당원주권 시대를 열고, 공천권 개혁으로 민주적 정당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 김병기 원내대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사회적 보살핌 강화를 약속했다.
한미 협상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을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성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원전 기술·안보력 강화에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하며 국민 체감형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 전현희 최고위원
조인트 팩트시트를 한미동맹의 새로운 성과이자 외교사의 모범이라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비판을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외교를 옹호했다.
검찰의 조작기소와 사법부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 강력 징계 및 특검 추진 의지를 밝혔다.

◆ 한준호 최고위원
볼리비아 특사로 다녀온 외교 활동을 보고하며 양국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한미 관세 협상 성공이 대통령의 외교 복원 성과라고 평가하며, 국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검찰이 대장동 녹취록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언급하고 법무부에 감찰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 김병주 최고위원
순국선열의 뜻을 계승해 내란 잔재를 척결하고 민주주의를 완전히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사법부가 내란 가담 의혹을 덮고 있다며 강력한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한민국 방산 산업의 성장을 국가 전략성과로 평가하고, 민주주의와 안보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했다.

◆ 이언주 최고위원
국민의힘의 한미관세협상 비준 요구를 비판하며, 실익 없는 주장은 국익을 해친다고 했다.
핵잠수함 건조 합의와 MASGA 협력 등 외교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미국 군함 유지보수 협력과 RMC 지정 추진을 강조하며, 관련 법안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 황명선 최고위원
한미 팩트시트는 비준 대상이 아니라며 외교적 유연성을 위해 입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비준 주장에 반대하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또한 윤석열 재판 지연은 사법부의 정치개입 의혹이라며 조희대 대법원을 비판했다.

◆ 서삼석 최고위원
국가 R&D 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지적하며 전남 등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투자를 요구했다.
특히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통해 지역 혁신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정부와 당이 국가균형발전의 대원칙 아래 과학기술 투자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 박지원 최고위원
국민의힘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은 민주주의의 퇴행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다양성과 포용을 부정하는 정치 행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제1야당으로서 품격과 책임감을 지켜야 하며, 극우 정치 행보를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