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 MY 뉴스] 18일 印 증시, 美 경제 지표·푸틴 방문 등 주목하며 관망세 보일 것

기사입력 : 2025년11월18일 12:57

최종수정 : 2025년11월18일 12: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증시 약세 및 변동성 확대, AI 투자 피로감 등도 영향 줄 듯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가 답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질문 : 11월 18일 인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외 주요 이슈를 알려줘. 오늘 인도 증시 예상 흐름을 전망해줘.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1월 18일 인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내외 주요 이슈로는 미국의 경제 지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인도 방문, 지정학적 상황에 따른 글로벌 변동성 등이 꼽힌다. 

 

◆ 글로벌 주요 이슈 

1. 美 경제 지표 및 연준 금리 전망 

지난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해제된 이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재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2월 금리 경로를 예상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고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한 상황으로,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임박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지 가늠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반면, 여러 연준 정책 입안자들이 강경한 발언을 계속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준이 12월 10일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지난주 62.4%에서 42.9%로 낮아졌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해외 투자자들은 인도 와 같은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덜 매력적으로 여긴다. 

 

2. 미국 증시 약세 및 변동성 확대

밤새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주, 금융주, 에너지주 모두 약세를 보였고, '공포지수'인 VIX는 13% 넘게 급등했다. 이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이어져 인도 등 신흥국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AI 투자 피로감 및 차익실현

최근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손정의에 이어 피터 틸도 엔비디아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버블 논란, 투자 피로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인도 증시 내 AI·테크주에도 단기 조정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 엔비디아 실적 발표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엔비디아 3분기 실적 발표는 글로벌 AI 투자 방향성과 기술주, 신흥국 증시에까지 파급력을 미칠 최대 이벤트로 꼽힌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글로벌 기술주 랠리와 함께 인도 정보기술(IT)·테크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거나 AI 투자 과열 우려가 부각될 경우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인도 증시도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로이터 뭄바이=뉴스핌] 한 남자가 2025년 8월 28일 인도 뭄바이의 뭄바이 증권 거래소(BSE) 외부 스크린 근처를 지나가고 있다.

5. 푸틴 인도 방문 계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약 3주 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지원하는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인도를 포함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국들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푸틴 대통령과 모디 총리의 만남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 있다. 

6. 중국 및 신흥국 투자심리

중국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투자심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자금 흐름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인도 증시 역시 외국인 자금 유출입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 오늘 인도 증시 예상 흐름 

오늘 인도 증시는 글로벌 불확실성, 미국 증시 약세, AI 투자 피로감 등으로 인해 변동성 확대와 신중한 관망세가 우세할 전망이다. 외국인 자금 유출입, IT·테크주 중심의 변동성, 차익실현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사법행정TF 개혁안 25일 공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위원회 신설 등 '사법행정 개혁안'을 오는 25일 발표한다. 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단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5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충분한 숙의를 거쳐 만든 TF 개혁안을 국민께 보고드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현희 단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18 pangbin@newspim.com TF는 현재까지 ▲법원행정처 폐지 및 사법행정위원회 신설 ▲전관예우 근절 ▲비리법관징계 실질화 ▲판사회의 실질화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왔다. 전 최고위원은 "출범식과 1차례 공개회의, 3번의 비공개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왔다"며 "법원행정처, 법무부, 대한변협, 참여연대 등 10개 관계기관의 서면 의견수렴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전 최고위원에 따르면 관계기관 중 변호사협회는 '법원행정처 폐지'에 대해 공감하면서 변호사의 법관평가를 법관인사에 반영하는 입법장치의 필요성 제시했다. 또 판결문을 공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서울변호사협회는 합의제 행정기구인 사법행정위원회로 전환할 필요성을 짚으며, 전직 법관이 일정기간 변호사 개업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 최고위원은 "논의 과정에서 사법행정의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확립을 위한 '판사회의 실질화'도 추가 개혁과제로 새롭게 선정되었다"며 "그외 민변이라든지 다른 기관들 의견도 지금 수렴 중에 있다"고 했다. '전관예우 근절'과 관련해 TF 위원인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퇴임 대법관의 대법원 사건 수임 제한 기간을 6년으로 제시했다. 임 교수는 "대법관 임기가 6년"이라며 "대법관으로 있는 동안 같이 대법관 했던 사람에게 전관예우를 받을 수 있으니, 6년 동안 퇴임 대법관은 대법원 사건을 수임할 수 없게 법률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TF 소속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사법행정위원회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사법행정이 대법장에 의해 독점될 때 대법장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위해 사법행정을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에 하지 못하면 조희대 대법장의 대선개입과 같은 헌정 유린사태가 다시 재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TF 위원인 성창익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판사회의 실질화'에 대해 "판사회의는 지금 대법원 규칙으로 권한이 나열돼 있고 다만 법원조직법에 자문기관 정도로 규정이 돼 있다"며 "사법행정권이 전국적으로 통일적으로 결정된 사한이 아니라면 지방으로 과감히 이전해 각급 법원에서 자체적으로 사법행정 사항을 결정해서 집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기표 의원은 "답변드리는 건 아직 논의 중이고 확정된 안은 아니다"라며 "그걸 가지고 토론할 것이고 최종적인 건 공청회 등 통해서 결정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주당은 확정된 개혁안을 토대로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chaexoung@newspim.com 2025-11-18 11:54
사진
19일·내달 3일 김건희 재판 중계 신청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 재판에 대해 중계를 허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형근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진행 중인 김 여사의 재판과 관련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오는 19일 진행 예정인 서증조사와 내달 3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피고인 신문 절차에 국한해 전날(17일) 법원에 특검법에 따른 재판중계방송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DB] 김 특검보는 "오는 19일은 서증조사가 예정돼 있고, 전체를 모두 중계신청 했다"며 "내달 3일 피고인 신문 부분에 대해서만 중계신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이 김 여사 재판의 허가신청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5일 재판에서 서증조사 및 피고인 신문 절차에 대해 재판중계 신청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 여사 측 변호인은 "모욕주기 아닌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재판부는 양측 의견서를 검토한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지난 7일 속행 공판에서 '선고기일 중계는 허가할 예정이나 서증조사 중계에 대해선 신청할 경우 검토해보겠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재판부가 중계를 허가할 경우 김 여사가 피고인에 앉은 모습이 약 두 달 만에 다시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9월 24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는 김 여사가 법정에 들어오고 피고인석에 앉는 모습까지만 공개됐다. yek105@newspim.com 2025-11-18 1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