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13일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기대와 달리 업황 개선 시그널 부재'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80,000원을 내놓았다.


◆ 롯데케미칼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조조정에 따른 업황 개선을 기대하고 있으나 2027년까지 중국 중심의 증설 사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공급 과잉과 스프레드 약세 역시 장기화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3분기 영업적자 1,326억원(영업이익률 -2.8%)으로 컨센서스 부합. 2분기에 발생했던 역래깅 효과 및 정기보수 효과(약 1,000억원)가 소멸된 영향. 유의미한 시황 개선은 없었고 오히려 제품 전반으로 스프레드는 2분기 대비 소폭 감소. 4분기에는 영업적자 1,833억원(영업이익률 -4.0%) 기록할 전망. 시황 악화 및이에 따른 스프레드 하락으로 인해 적자 폭이 재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롯데케미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65,000원 -> 80,000원(+23.1%)
- NH투자증권, 최근 1년 中 최고 목표가 제시
NH투자증권 최영광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2025년 09월 30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5,000원 대비 23.1%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5년 01월 02일 6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25년 02월 10일 최저 목표가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처음 목표가보다 상승한 가격인 80,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케미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1,429원, NH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1,429원 대비 -12.5%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현대차증권의 65,000원 보다는 23.1% 높다. 이는 NH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롯데케미칼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1,42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94,000원 대비 -2.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