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4곳 지원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은 서구청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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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 서구청에 후원금 5000만 원 전달식. [사진=광주은행] 2025.11.12 saasaa79@newspim.com |
이번 후원금은 서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환경 개선에 사용돼 방염벽지와 장판 교체, 학습용 책상·의자 구비, 싱크대와 수납시설 보수 등 아동 생활공간 전반을 정비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5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에만 4억2000만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지역 47개소를 개보수했고 지금까지 총 177개소의 공부방 개선을 완료했다.
이상채 부행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