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실무와 우수사례 중심 교육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해구를 시작으로 창원(의창·성산구), 마산(합포·회원구), 진해(진해구)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하반기 '원데이(one-day) 시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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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를 시작으로 3일간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2025년 하반기 'one-day 시민자치학교' [사진=창원시] 2025.11.07 |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실무 이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우리 마을 특성화 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의 실제 사례를 통해 자치 운영의 기본 원리와 추진 과제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진해권에서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함께 열려 자치분권의 의의와 창원특례시의 추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시는 시민자치학교가 지역 문제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치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온라인평생학습강좌 '배움온'을 통해 자치 관련 강좌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