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DC그룹은 HDC현대EP의 대표이사 부사장에 신우철 세나테크놀로지 전 전무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 대표는 1968년생으로 1996년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에 입사했다. 이후 약 30년간 삼성그룹과 롯데그룹의 화학·소재 계열사에 몸담아온 글로벌 첨단 소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으로 유럽 사업을 총괄했다. 2023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마케팅 부문장, 지난해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 유럽 영업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HDC그룹 관계자는 "기초화학부터 특수 소재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사업 운영 경험과 첨단소재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로 HDC현대EP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확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HDC현대EP는 자동차·전기전자·건설 산업에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 기업이다. 지난해 9천926억원의 매출과 4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도1·2공장과 중국 베이징·옌청법인에 이어 지난해 인도3공장 양산 개시와 멕시코 법인 인수로 해외 사업 기반을 더욱 확대했다. 올해는 멕시코 법인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며 글로벌 생산·판매 체제를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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