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88억원 감소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0.2%(88억원) 감소한 5조2887억원으로 편성됐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내년도 예산안은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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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청사 [사진=인천시교육청] |
교육청은 내년 예산안은 가용재원 축소로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의 안정적 운영,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을 보면 학교 재정지원과 학생복지, 유아 학비 등에 1조3118억원,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3582억원, 학교 교육 여건 개선사업 184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예산안은 인천시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