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LG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 놓았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3승 1패를 선점한 팀이 우승한 확률은 94.4%(17/18)다.
LG가 9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한화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냈다. LG가 통합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화는 5차전에서 문동주를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로 낙점했다. 두 선수는 지난 1차전에 이어 재대결을 펼친다.
남자프로농구 아이제아 힉스의 22점 맹활약을 앞세운 KT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7승 3패를 기록해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프로배구 남자부의 KB손해보험은 OK저축은행을 완파하며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여자부의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을 꺾었다. 2승 1패 승점 5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은 4위로 올라섰다.
다음은 주말에 있을 경기 예고다. 토요일 오전 9시에는 LA다저스와 토론토의 월드시리즈(WS·7전 4선승제) 6차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여자배구 경기가 열린다.
일요일 오후 4시에는 여자배구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이 맞붙는다.
KLPGA S-OIL 챔피언십, KPGA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도 일요일에 탄생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