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DB자산운용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한국과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DB타이거드래곤바이오헬스케어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라는 구조적 성장동력과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유전자편집, 세포치료제 등 혁신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각국 정부는 바이오 기술을 경제안보 자산으로 인식하고 규제 완화,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산업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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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자산운용 CI. [사진=DB자산운용] | 
DB자산운용은 "DB타이거드래곤바이오헬스케어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은 한국의 혁신 기술과 중국의 거대 시장 잠재력을 동시에 담아내 변동성이 큰 바이오 시장에서 수익 추구와 목표 달성 후 안정적인 관리를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꾸준한 임상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수출을 통해 탄탄한 R&D 역량을 입증하고 있으며, 중국은 거대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규모와 속도를 겸비한 압도적인 시장 잠재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DB자산운용관계자는 "DB타이거드래곤바이오헬스케어목표전환형펀드는 투자자들에게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한국과 중국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고, 목표 수익률(10%) 달성 시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돼 안정성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