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29일 오창 소부장 및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 단지 내 BST-ZONE을 방문해 이차전지 테스트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BST-ZONE은 청주시가 첨단 시스템과 장비를 한 지역 내에 집적하여 구축하는 것으로, 이차전지 전 주기를 망라하는 연구 개발 및 시험 지원을 위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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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 BST-ZONE 방문한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 소속 의원들. [사진 = 청주시의회] 2025.10.29 baek3413@newspim.com |
이를 통해 배터리 분석부터 제조, 공정 고도화, 평가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날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이차전지 소재·부품·공정 테스트 인프라 사업의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창 BST-ZONE은 청주가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의회에서도 청주시가 이차전지 산업 거점 도시로 거듭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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