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일 회룡역 앞 차 없는 거리(외미로)에서 '2025 회룡골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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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룡골목페스타 포스터[사진=의정부도시공사]2025.10.28 sinnews7@newspim.com |
이번 축제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 '2025년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권 활성화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도상인연합회,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한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무대 공연과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길거리 테이프 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회룡역 인근 상점에서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페이백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이번 축제가 회룡역 일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회룡역 앞 도로는 차량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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