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리스가 28일 플랜티넷의 네트워크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를 분석했다.
- 해외 통신사 확장으로 안정적 반복 매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모아진 고성장과 2026년 매출 550억원 전망으로 재평가 여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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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8일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플랜티넷에 대해 네트워크 기반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해외 통신사 확장과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의 고성장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플랜티넷은 네트워크 차단 방식의 인터넷 유해 콘텐츠 필터링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으로, ISP 네트워크에 직접 차단 시스템을 적용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PC가드', '오피스가드' 등이 있으며, 국내 3대 ISP를 비롯해 MSO, 케이블 인터넷 사업자 등 주요 통신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대만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만에서는 1위 통신사인 중화전신에 유선 기반 디지털 케어 솔루션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국영 통신사 VNPT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아리스는 이 같은 해외 통신사 협업 모델이 가입자 기반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반복 매출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리스 이재모 연구원은 "플랜티넷은 국내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은 네트워크 기반 차단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 통신사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기존 가입자 증가와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해외 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장 동력으로는 종속회사 플랜티엠이 운영하는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moazine)'이 제시됐다. 모아진은 국내외 2400여 종, 11만권 이상의 잡지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으로, 한국잡지협회와의 독점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B2C 사업이 빠른 가입자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 및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B2B 영역으로도 확장을 진행 중이다. 아리스는 모아진의 가속화된 성장세가 연결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해외 사업 확대와 미디어 플랫폼 성장에 힘입어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플랜티넷은 현금성 자산과 판교 사옥 등 보유 부동산 가치를 감안할 경우 현재 시가총액이 자산가치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본업의 안정성과 신사업 성장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시점에서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