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비엘바이오가 28일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 발표 후 주가 급락했다.
- 전 거래일 대비 23.34% 내린 13만2400원에 거래된다.
- 전체생존기간 개선 실패로 FDA 허가 기대가 낮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차 투여 영향 해명에도 시장 반응은 부정적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28일 에이비엘바이오 주가가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 발표 이후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300원(23.34%) 내린 1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락은 에이비엘바이오의 미국 자회사인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발표한 임상 결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27일(현지시간) 토베시미그와 화학항암제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단독요법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결과에서 전체생존기간(OS)은 병용요법 8.9개월, 단독요법 9.4개월로 나타나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대조군 환자의 교차 투여(crossover) 영향으로 생존 데이터가 일부 희석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무진행생존기간(PFS)은 병용요법 4.7개월, 단독요법 2.6개월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신약 허가 신청(BLA) 관련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핵심 지표인 전체생존기간에서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허가 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는 다소 낮아진 분위기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FDA는 과거 객관적 반응률(ORR) 데이터 외에도 최종 mOS 데이터를 요구했는데, 핵심 지표에서 우월성 확보에 실패한 만큼 허가 획득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서브그룹 데이터만으로 허가 논리를 만들기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