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진행
PS5·스팀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 당첨자 개별 안내
인기 IP 기반 오픈월드 RPG…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20일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8월 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마감 이후에도 참여 요청이 이어지자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추가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디스코드 내 'EXTRA LUCKY-CBT 이벤트 채널'에 사전등록 완료 스크린샷과 함께 기대평을 오는 24일까지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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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CBT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용자는 PS5 또는 스팀(PC) 중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언어는 한국어·일본어·영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붉은 마신과 회색 마신 보스전, 페르젠 광산, 벨라토 이벤트 등 주요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영웅 교체형 태그 전투와 합기 시스템, 무기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내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 버전은 PS5, PC 버전은 스팀(Stea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