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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106회 전국체전 기념사…"모두의 축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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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졔적 스포츠 도시 도약 기대"
"정부, 부산의 새 도약 위해 적극 지원할 것"

[부산=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올해로 106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우리 역사에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사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스포츠 및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정부도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저녁 부산광역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다음은 이 대통령의 106회 전국체육대회 기념사 전문.

푸르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해양 수도'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 벅찬 순간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들을 맞이해 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부산시민 여러분,
17개 시·도 및 재외한인단체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저녁 부산광역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참가 선수단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쏟아낼 우리 선수 여러분들을 직접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늘 그랬듯 이미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한계를 넘어
인내와 열정의 구슬땀을 흘려온 여러분 모두가 이미 승자들입니다.

그런 만큼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스포츠의 참된 가치를 만방에 떨치며
우리 국민들께 큰 희망과 감동의 울림을 선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설레는 마음으로 꿈을 품고 고국을 찾아 주신 해외 18개국의
'재외한인단체' 선수들께는 우리 국민들과 함께 특별한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넓히고 계신
선수단 여러분 한 분 한 분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무한히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곧 우리 국민 모두에게 깊은 자긍심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저녁 부산광역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참가 선수단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로 106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우리 역사에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106회 전국 체육대회를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세계적인
스포츠 및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저녁 부산광역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우리 정부도 부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제2의 도시, 제2의 수도 부산에 그 영광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 박형준 시장님께서도, 그리고 우리 부산시민들깨서도 노력하고 계시는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온 나라가 균형잡힌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신 존경하는 박형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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