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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 전국체전 현장서 체육인 복지 홍보 나서

기사입력 : 2025년10월14일 11:12

최종수정 : 2025년10월14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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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체육인 복지사업 홍보에 나선다.

체육공단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 학부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인 복지사업을 소개한다. 주요 안내 내용은 '스포츠 꿈나무 특기 장려금', '체육장학금', '생활지원금', '교육지원금' 등 체육인의 성장 단계와 상황에 맞춰 설계된 지원 제도들이다.

[서울=뉴스핌] 체육인 복지 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10.14 wcn05002@newspim.com

체육공단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한 체육인들은 본인에게 적합한 사업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와 더불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병행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체육인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라며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체육인 복지사업을 보다 널리 알리고, 체육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체육인 복지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더 많은 체육인들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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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성호 수사"·與 "특검·국조 검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결정에 따른 정치권 후폭풍이 거세다. 야권인 국민의힘과 일부 검사들은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하는 등 "외압의 몸통이 반드시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히려 검찰 내 반발을 "조직적 항명"이라고 보고 이들에 대한 감찰을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장동 항소 포기는) 피의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를 위한 빌드업 1단계 작업"이라며 "국회 차원의 긴급 현안질의를 즉시 열고 국정조사부터 신속해 진행해 대장동 비리의 전모를 낱낱이 국민께 밝히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사진=뉴스핌DB] 송 원내대표는 "애초에 재판 중지법은 국민 눈속임용 가짜 포장지에 불과했고 진짜는 공소 취소, 배임죄 폐지, 공직선거법 개정, 대법관 증원을 통한 대법원 장악, 4심제 재판소원, 그리고 항소 포기라는 '재판 중지 6종 패키지'였다"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추미애 법사위원장에 긴급 현안질의를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사퇴와 수사를 촉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권은 '김만배 등 대장동 일당'과 공범이자 원팀"이라며 "민주당 정권의 연성 독재는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항소 포기 결정에 "검찰 지휘부가 무분별한 상소를 자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국민 앞에 최소한의 양심을 지킨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 내부 반발이 이어지는 데 대해 "공직자로서 본분을 잃은 명백한 항명"이라며 "조작수사와 정치 검찰의 시대를 반드시 끝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청문회, 상설특검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렇게 원칙을 중시하며 운운하는 자들이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 항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도 하지 않았나"라며 "혹시 내란이 정당하다고 생각한 거 아닌가. 김건희 때는 왜 가만히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즉각 감찰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상적인 검찰의 결정마저도 기승전'이재명'으로 끌고가며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미 1심에서 검찰 구형 대비 충분한 형량이 선고되어 항소의 실익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에 항소를 종용하는 국민의힘의 태도야말로 윤석열 정부 시절 검찰 사유화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취소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하는 즉시항고를 검찰이 포기할 때 국민의힘과 검찰은 무엇을 했는지, 자신들을 스스로 돌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heyjin@newspim.com 2025-11-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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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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