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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전이성 대장암서 'BTN1A1 고발현군 mPFS 6.3개월'…표준치료 성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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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연구자임상로 넬마스토바트기반 정밀면역치료 임상적 근거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스티큐브가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연구자임상에서 BTN1A1 고발현 환자군의 무진행생존기간(mPFS) 6.3개월을 확인했다. 이는 기존 표준치료 성과(mPFS 약 2~3개월)를 웃도는 결과로, BTN1A1 타깃 전략이 대장암 정밀면역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13일 에스티큐브는 오는 17~2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5)에서 발표 예정인 초록을 통해 이 같은 연구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초록에는 대장암 및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한 BTN1A1 타깃 치료의 임상 및 전임상 결과가 포함됐다.

연구초록은 2건이며, 주제는 각각 ▲BTN1A1 표적 면역치료에 따른 비소세포폐암 및 대장암 표준치료 효과 증대 ▲넬마스토바트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전이성 대장암 대상 1b/2상 연구)의 임상적 유익을 예측하는 BTN1A1 H-Score 점수 및 다중 바이오마커 분석이다. 넬마스토바트는 에스티큐브가 개발 중인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BTN1A1 억제제다.

에스티큐브 로고. [로고=에스티큐브]

유승한 에스티큐브 연구총괄(CSO)은 "항암화학요법 이후 비소세포폐암과 대장암 모두에서 BTN1A1 발현이 증가하는 특이적 현상이 관찰됐다"며 "넬마스토바트를 화학요법(대장암에는 폴폭스/폴피리, 비소세포폐암에는 도세탁셀)과 병용 시 단독 대비 우수한 항종양 효과가 관찰됐고, 특히 PD-L1 음성 종양에서 BTN1A1 발현이 높아 의미 있는 결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넬마스토바트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에 대한 전이성 대장암 대상 연구자임상 1b/2상 면역조직화학(IHC)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BTN1A1 H-Score 250 이상 환자군(고발현군, n=3)에서 mPFS 6.3개월이 관찰됐으며, BTN1A1 H-Score 150~249 환자군(n=7)과 150 미만 환자군(n=15)에서는 mPFS가 각각 4.2개월, 4.0개월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에서 새로운 안전성 이슈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병용요법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다.

해당 임상을 진행한 이수현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불응성 또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 25명의 IHC 분석 결과, BTN1A1 H-Score가 높고 YAP1(항암제 내성 관련), SLFN11(DNA 손상 유발 항암제 민감도 관련), Ki-67/PD-L1 이중 발현(세포증식 및 면역억제 관련) 세포 비율이 높은 환자일수록 PFS가 연장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이는 BTN1A1이 다른 지표들과의 상관성을 기반으로 정밀한 유효성 예측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넬마스토바트와 카페시타빈 병용요법은 치료이력이 많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유망한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줬다"며 "BTN1A1 억제 전략은 면역조절을 통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자 정밀면역치료로 확장 가능한 잠재력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이번 ESMO 발표에 이어, 오는 11월 열리는 면역항암학회(SITC 2025)에서는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에스티큐브의 회사 주도 임상 1b/2상 중 1b상(n=6) 초기 데이터 및 연구자임상 1b/2상 전체 환자(n=52)에 대한 중간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은 간 전이 환자 등을 포함한 3차 치료 이상의 MSS(현미부수체 안정형)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로, 면역항암제 불응 환자군에서 얻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에스티큐브는 BTN1A1 양성 전이성·재발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TAS-102), 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임상 1b/2상을 진행 중이다. 표준치료인 TAS-102, 베바시주맙 병용요법(국내 Real world data 기준 mPFS 3.3개월, ORR 8.4%) 대비 유의한 생존 개선이 목표다. 또한 BTN1A1 양성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넬마스토바트와 도세탁셀 병용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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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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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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