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추석 연휴 이틀째인 4일 토요일은 오전 중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날 내린 비가 이어지다 낮부터 저녁 사이 하늘이 개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충청권·남부 내륙·전남 남해안 등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경상권 해안·제주도에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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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
낮부터 저녁 사이 충청 내륙·남부 지방을 제외하고는 소강 상태에 접어드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관측된다. 전반적으로 기온은 평년(9~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청정한 동풍 기류 유입과 강수의 영향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미만 ▲서해5도 5㎜ 미만 ▲강원내륙·산지 5㎜ 미만 ▲강원 동해안 5~20㎜ ▲대전·충남 남부, 충북 남부 10~40㎜ ▲세종·충남 북부, 충북중·북부 5~20㎜ ▲전남 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내륙 20~60㎜ ▲전북 10~40㎜ ▲부산·경남 남해안 30~80㎜ ▲울산·경남내륙 20~60㎜ ▲대구·경북 남부 10~30㎜ ▲경북중·북부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100wi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