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는 1일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연합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
1일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이장우 대전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2025.10.01 gyun507@newspim.com |
행사는 한민족예술단의 민요제창을 시작으로 은빛경로당과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 공연, 가수 한소민과 윤영신 무대가 진행됐다. 이후 연합회장 인사와 이장우 시장의 기념사 및 시 의회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식이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배지훈씨 등 7명이 노인복지기여 및 모범노인 등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순임씨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박상도 연합회장는 송대삼씨 등 16명에게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여했다. 또 신경선씨 등 10명에게는 연합표창을 전달했다.
박상도 연합회장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내빈과 어르신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를 드리며,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1000만 노인시대에 효와 인성을 기반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