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외상 없이 병원 이송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건물에서 추락했다가 아래층 난간에 걸려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소방 등에 따르면 장씨는 4일 오전 추락했다가 오전 4시 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등에게 11층 난간에 걸려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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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씨. 사진은 지난 2020년 7월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장시호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장씨는 큰 외상은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에서 삼성 등 대기업에 후원금을 강요하는 등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지는 등 피의자이자 핵심 증인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gdy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