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등급 영웅 2종 '오를리'·'데이지' 공개
글로벌 정식 서비스 앞두고 사전등록 진행 중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전설 등급 영웅 2종이 추가됐다. 신규 영웅 '백마법의 화신 오를리'는 모든 적군을 대상으로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2회 피해를 입히는 '빛의 일갈' 스킬과 자신에게 마법 공격력의 일정 비율만큼 보호막을 부여하는 '통찰의 빛' 패시브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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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또 다른 신규 영웅 '붉은 나비 데이지'는 모든 적군의 버프를 해제시키고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불나비' 스킬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명의 공격력을 상시 증가시키는 패시브 '기민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메인 시나리오 18 영지 '하늘의 문'이 추가됐으며 신규 영웅 성장 단계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기 영웅 '태오'를 소환할 수 있는 신규 및 복귀 전용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험 스테이지에서 골드와 장비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버프가 적용된다.
게임에 출석만 해도 신규 이용자는 영웅 소환 이용권, 펫 소환 이용권, 루비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복귀 이용자는 열쇠 상자, 루비, 전설 영웅 스페셜 선택권 등을 얻는다.
이와 함께 모험 스테이지 완료 횟수에 따라 골드, 열쇠, 고급 영웅 소환권, 4성 데이지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붉은 나비의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8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앱 마켓(AOS·iOS), 넷마블 런처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