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 약 일주일 만에 이용자 피드백 신속 반영
골드 획득·명중률 밸런스 개선…신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에서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된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약 일주일 만에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소통 중심의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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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이미지. [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골드 획득 밸런스가 크게 개선됐다. 일일 퀘스트로 얻는 골드 보상이 2배로 늘었고 '빛바랜 유산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골드 수급량도 2배 증가했다.
명중률 스탯 밸런스도 상향 조정됐다. 필드, 던전, 월드보스, 게헨나 던전 내 몬스터 회피율이 재조정돼 전투 허들이 낮아졌으며 다양한 스탯을 활용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컬렉션 장비 32종, 유물 12종, 수집품 16종이 추가됐으며 서버 불안정 현상도 개선돼 이용자 편의성이 확대됐다.
한편 '뱀피르'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 보상을 주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또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신규 이벤트를 오는 10월 1일까지 선보인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