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의 돌봄아동 급식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금산문화의집에서 위탁받아 금산읍 청소년미래센터에 위치한 1호점과 부리면 활력생동문화센터에 위치한 2호점을 운영하며 방학 중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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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아동 급식 모습. [사진=금산군] 2025.09.04 gyun507@newspim.com |
군은 올해 돌봄아동 급식지원 예산 약 1억1000만 원을 확보해 1인당 급식비를 기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9000원씩 지원했다.
또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 지도·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초교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하고 방학 중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돌봄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쾌적한 시설과 급식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내환경과 급식시설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