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제지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회사인 서울식품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주가 1000원 미만 종목 상장폐지 요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주당 가액 100원을 1000원으로 병합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는 27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액면병합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식품의 상장주식 수는 기존 3억9239만9636주에서 3923만9963주로 줄어들 예정이다.
서울식품은 이번 액면병합이 단순한 주식 구조 변경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시장에 보다 명확히 반영하고 투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서성훈 대표는 "투자자 기반 확대 및 주가 안정성 강화를 위해 액면 병합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실적 개선, 내부 경영관리 체계 강화,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주주 친화적인 기업으로 변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식품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상장폐지 요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식시장에서의 안정적 입지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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