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세계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계를 이끌어온 영 킴을 오는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영 킴은 삼성반도체 엔지니어 출신으로, 40년 이상 글로벌 반도체 장비 선도기업 테라다인에서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역임하며 기술 개발, 마케팅, 경영을 두루 경험한 업계 베테랑이다. 현재는 테라다인에서 최고자문역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날 미래산업은 중국 이닝 트레이딩과 약 62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22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계약은 미래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힘을 더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세계적인 반도체 테스트 장비 기업에서 메모리 사업을 총괄한 영 킴의 합류는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국 이닝과의 대규모 계약 역시 미래산업의 성장 가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약"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