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3일 동구 자매도시인 충남 예산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산군 삽교읍 일대 침수 피해 가구를 중심으로 주택 내부 정리, 오염물 수거,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박희조 청장은 "자매도시 예산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동구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즉시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복구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대전 동구]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