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입기업 초청 환율전망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4일 경남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2025년 2분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외환·파생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강사로 나서 외환시장 주요 이슈 및 주요 통화별 환율 전망을 공유하고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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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옥. [사진=우리금융그룹] |
민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패턴화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약달러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며 "뒤늦게 아시아 통화가 달러 약세를 추종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130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우리은행 외환 담당자는 기업고객 특화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했다. 작년 1월 오픈한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현물환 ▲선물환 ▲FX SWAP 등 다양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