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체계구축 컨설팅 제공 등 프로그램 다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13개 협력사와 함께 '안전보건 상생협력단'을 발대식을 갖고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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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에서 열린 13개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단 발대식 [사진=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2025.04.23 |
김재국 한전 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관계자와 협력사 대표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으로 상생협력 기반 동반성장 달성을 다짐했다.
경남본부는 이번 상생협력단을 통해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보건 체계구축 컨설팅 제공', '협력사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 안전문화 형성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국 경남본부장은 "협력사와 상생하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은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앞으로도 협력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중심 사업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